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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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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꾼은 가라! 뿌리는 투명 마스크 곧 시판 코로나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의도치 않게 마기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입사한 직원의 얼굴을 1년만에 제대로 보게 된 경우도 흔하구요. 보고서 화들짝 놀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로 마기꾼!!! 하지만 의도한 건 결코 아니었겠지요. 이제 그런 마기꾼 자체가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된 이후에도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려 ‘마기꾼(마스크+사기꾼)’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제 그 시기도 막을 내릴 것 같습니다. 코 점막에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마스크가 곧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기술 출자를 통해 창업한 디알나노는 스프레이 형태로 콧속 비강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마스크 역할을 하는 피복제에 대한 판매 인증..
탈모인들이 희망을 가져라! 들판 야생화에서 발모제 성분 발견 야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콩제비꽃' 추출물이 탈모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억만장자도 못고친다는 탈모..탈모인들에게는 크나큰 희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콩제비꽃 추출물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콩제비꽃은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콩제비꽃의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서 머리카락을 자라게하는 세포인 모유두세포를 추출한 후 콩제비꽃 추출물을 주입해 이 추출물이 탈모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콩제비꽃 ..
둔기로 1시간 맞고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치와와..실존하는 사탄들 대전에서 3개월 된 강아지가 둔기로 맞은 채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조된 강아지는 3개월 된 어린 치와와로 몸무게는 체중 1.4㎏에 불과했습니다. 치와와의 상태는 동물병원에 도착한 뒤에도 눈조차 뜨지 못할 정도로 안쓰럽고 처참했는데요. 진통제를 포함한 응급처치를 받고 방사선 촬영을 한 결과 치와와의 머리는 ‘두개골 골절’이 된 상태였습니다. 이불에 말린 채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강아지는 길을 지나던 한 행인으로부터 처음 발견 됐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와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동물병원으로부터 동물학대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미 강아지 실종 신고를 낸 소유주 A씨와 A씨의 자녀가 동물병원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귀가 후 강아지가 사..
쓰레기 더미에 구더기와 함께 방치된 7살과 9살 남매 집안의 쓰레기 속에서 자녀를 키운 4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의 한 주택에서 일곱살, 아홉살인 어린 자녀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쓰레기 더미에 방치한 부모들인데요. 집안 내부는 심하게 뜯겨져 나간 벽지엔 곳곳이 낙서로 가득하고, 먹다 남은 컵라면이 방바닥에 나뒹굽니다. 방 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더미, 천장에는 거미줄까지 쳐져 있었다고 합니다. 7살과 9살 남매가 생활해 온 방 안 모습입니다. 다문화 가정인 이 가족은 학습 지원 등을 이유로 지난 5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리를 받아왔는데, 3주 전쯤에야 아이들이 이처럼 방치돼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의 주택 내부는 오랫동안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악취가 심했으며 구더기 등 벌레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서 20년간 120만명 뱀에 물려 사망 지난 20년간 인도에서 뱀에 물려 사망한 사람의 수가 120만명에 달한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8일 저널 '이라이프'(eLife)에 실린 논문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는데요. 캐나다 토론토대의 윌슨 수라위라 교수 등은 이 논문에서 희생자의 절반 가까이는 30∼69세 사이에 분포됐고 4분의 1은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장마철 우기인 6∼9월에 전체 피해의 절반이 집중됐다고 논문은 설명했습니다. 뱀에 물리는 사건은 의료 서비스에 신속히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사망자 대부분이 뱀에게 물린 부위는 다리였다고 합니다. 사망을 일으킨 독사는 주로 러셀 살무사, 크레이트, 코브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격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
자가격리 두차례 이탈, 훔친카드로 심지어 성매매까지 시도..징역 1년 2개월 해외에서 입국해 하루에만 자가격리를 두 차례나 위반하고 심지어 노래방에서 훔친 카드로 도우미를 불러 성매매까지 하려 한 30대에게 징역 1년 2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진짜 양심없는 파렴치한 인간이죠.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5단독(황지현 판사) 재판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법) 위반과 절도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이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멕시코에서 미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이던 5월 6일 하루동안에만 두 차례나 집에서 나와, 부산 사상구 노래방에 갑니다. 그는 이 노래방에서 노래방 주인의 신용카드를 몰래 훔치고, 이 카드로 다른 주점에서 50만원 가량을 사용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훔친 카드로 성매매까지 시도..
한서희, 또다시 마약 양성 적발로 결국 집행유예 취소 신청...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마약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와서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중에 마약 양성 판정을 받게 된거라 실형을 살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범죄를 저지르면 실형을 살게 된다고 하는데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지난 8일 한서희를 상대로 불시 소변 검사를 실시했고 마약 양성 반응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호관찰소에서 법원에 한서희의 마약 혐의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한 상태이고 한서희는 현재 관련 시설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서희는 앞서 2016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
3살 딸 감금한 채 남친과 여행..엄마를 기다리다 아이는 굶어 죽어 일본에서 3살 난 딸을 일주일 넘게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24) 카케하시 사키가 지난 7일 체포됐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세살배기 아이가 탈수 증세와 영양실조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엄마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는데요. 아이를 혼자 두고 남자 친구와 8일 동안 여행을 다녀온 겁니다. 24살 가케하시는 3살 딸을 집에 혼자 놔둔 채 8일 동안 교제 중인 남성과 여행을 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가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문은 소파로 막아놓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집에 혼자 남겨진 아이는 지난달 13일 집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부검 결과 노아는 심한 탈수 증세가 있었고 위가 비어있었습니다. 또 아이의 몸 지방층은 얇아졌으며, 가슴샘도 위축돼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