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또다시 마약 양성 적발로 결국 집행유예 취소 신청...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마약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와서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중에 마약 양성 판정을 받게 된거라 실형을 살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범죄를 저지르면 실형을 살게 된다고 하는데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지난 8일 한서희를 상대로 불시 소변 검사를 실시했고 마약 양성 반응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호관찰소에서 법원에 한서희의 마약 혐의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한 상태이고 한서희는 현재 관련 시설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서희는 앞서 2016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7차례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후 한서희는 지난 2017년 6월 16일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과 추징금 87만 원, 보호관찰, 120시간 약물 치료 강의 명령을 선고받게 됩니다.

 

당시 조사 과정에서 톱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정황이 드러나며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관계자 등에 따르면 보호관찰소는 한서희를 상대로 매월 1회 이상 마약 성분 검사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최근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게 된 것이죠.

집행유예 기간 안에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한서희의 향후 재수사 및 법정 구속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또 다시 마약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실형을 살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한서희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한서희는 이쁜 얼굴과 외모, 그리고 돈, 집안까지 겉으로만 봐서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한 번 빠진 마약의 유혹은 끝끝내 뿌리치기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예전에 한 마약 경험자가 한 말이 생각이 나는데요.

"마약은 끊는것이 아니다. 죽을 때까지 못 끊는다. 죽을 때까지 참는 것이다"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