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앰버허드, 조니뎁에 폭행까지.그녀는 누구인가

조니 뎁과 이혼하면서 어마어마한 위자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진 엠버허드.

최근에 조니 뎁은 결혼 초기에 앰버 허드가 자신의 오른쪽 뺨에 담뱃불을 던졌다고 주장했는데요.

조니 뎁의 변호인 아담 왈드맨은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이메일을 보내 “2015년 3월 8일 앰버 허드는 조니 뎁애 대해 폭력적인 공격 중 하나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엠버 허드가 병을 던져 조니 뎁이 손가락에 부상도 입었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당시 호주 병원에 입원해 오른쪽 빰에 상처가 나 있는 조니 뎁의 사진을 외신에 공개했다고 하네요.

조니 뎁의 변호인 측은 조니 뎁은 엠버 허드의 “악의적인 행위”의 희생자이며, 조니 뎁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십 명의 목격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앰버 허드의 변호인측은 “조니 뎁의 주장은 터무니 없고, 불쾌하며, 명백하게 진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결혼 부터 이혼까지 아주 떠들석하기 짝이 없는 엠버 허드와 조니 뎁.

사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결혼 과정부터 말이 많았었지요.

조니 뎁에게는 12년간이나 동거한 사실혼 관계인 바네사 파라디 라는 배우자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의 나이 차이는 무려 23살 ㅎㄷㄷ

아무튼 둘 관계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언론의 많은 비난을 들어야만 했으니까요.

그런 만남의 끝은 결국 커다란 파국을 낳고 막장까지 다다르면서 현재까지도 끝이 나지 않고 있네요.

엠버 허드는 도대체 어떤 여자일까요.

앰버 허드는 1986년 4월 22일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납니다.

앰버 허드의 키는 170cm, 17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뉴욕으로 와서 2004년부터 배우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한 편이라 종종 스칼렛 요한슨하고 비슷하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데요 어찌보면 외모도 스칼렛과 아주 닮은 것은 아닌데, 섹시하며 묘한 분위기가 개인적으로는 좀 겹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엠버 허드는 세계에서도 미모, 몸매는 모두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니 그 유명한 조니 뎁도 엠버 허드의 미모와 몸매에 혹했겠지요.

시상식 때 모습같은데 몸매며 외모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쿠아맨'이라는 영화를 통해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빨간머리가 참으로 매혹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엠버 허드는 양성애자로 조니뎁과 결혼 전 여성과 교제를 한적도 있습니다.

2010년 당당하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을 한 엠버 허드는 4년가량 동성연인 사진작가인 타샤반 리와 공개 열애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조니뎁도 그사실을 알고 있죠.

그럼에도 결혼을 감행한 조니 뎁.

둘의 사정은 본인들만 잘 알겠지만 앰버 허드에 대한 조니 뎁의 집착이 심했다고 하네요.

엠버 허드는 이혼 후에 백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교제후 결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조니뎁은 엠버 허드가 혼인중에 엘론 머스크과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은 듯한 두사람의 막장 싸움이 빨리 끝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