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오아시스마켓 김치찌개 리뷰

오늘은 냉동식품으로 나온 김치찌개를 먹어봤다.

오아시스 마켓에서 구매.
가격은 4500원인데 지금 3600원에 팔고 있다.
3만원 이상 무료배송.
첫 구매 시 3천원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암튼 저런 모양으로 평범하게 생겼다.
칼로리가 78 kcal 정도 되는군.

간헐적 단식 중인 건 안 비밀~!! 게다가 칼로리까지 낮아서 아주 좋다.

그럼 김치찌개를 한번 끓여볼까나.

김치찌개는 집에 김치가 있으면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간단히 데우기만 하는 냉동식품이 난 편하다.

간편 식품 냉동식품을 그래서 많이 이용한다.

게다가 김치찌개는 사실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점점 귀찮아지는 것 같다. 대신 중요한 건 만들 때 이것저것 넣어야지 맛있다는 사실. 그건 당연한 거겠지.

하지만 그것조차 귀찮다면 그냥 아무것도 안 넣고 끓여도 된다.

간단한 조리순서!!

1. 봉투를 뜯는다.

2. 냄비에 넣는다. (해동시켜서 넣는 거는 본인 마음)

3. 가스에 끓인다. 그때 참지, 양파, 고추, 양배추, 돼지고기 등등 넣고 싶은 재료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4. 10분 이상 조리한다. 보글보글 끓여준다.

정말 간단하다. 냉동식품이 장점이 이런 거다. 난 그래서 만들어놓은 식품이 좋다.

내가 할 일을 최대한 적게 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그래서 간편 식품이겠지. 게다가 어떤 제품을 먹어도 엔간히 다 맛이 있다.

전문가들이 알아서 오죽 잘 만들었을까.

그럼 먼저 봉투를 뜯어본다.

해동이 덜 된 김치찌개를 그대로 냄비에 넣는다.

저 사각 모양이 꼭 김치 아이스바 같군.
그리고 끓여준다.

집에 있는 채소가 양파와 양배추밖에 없어 그것도 같이 넣었다. 다른 게 있으면 같이 고고!!!

10분 정도 끓여준다. 보글보글 맛있게 완성되고 있구나~~김치찌개야!

초간단 김치찌개가 완성되었다. 

비쥬얼이 그냥 그렇다. 하지만 비쥬얼만 이렇다.

맛이 없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 얼큰 칼칼 김치찌개~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

물론 우리 엄마가 해주는 집 김치찌개만큼 맛있는 건 없다.

하지만 그 정도까지 바라면 너무 양심 없는 욕심쟁이지.

양파와 양배추밖에 안 넣어서 비쥬얼이 그닥이지만  고추, 두부, 참치 등등 더 넣어도 맛있을 거 같다. 고기를 넣어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끓이면 김치찜으로 먹을 수도 있겠다.

단맛이 덜한 시원 칼칼한 김치찌개 맛.
양은 많았다. 김치도 많고 2인분도 더 될 것 같은 충분한 양이다.

은근 김치맛이 강해서 물까지 넣으면 더욱더 불어날 거 같다.

물론  나는 물은 안 넣고 그냥 끓였다.

다른 식품들처럼 조미료 맛이 많이 안 나서 좋았다. 자연의 김치맛이 살아있다. 내 미각에서 나오는 느낌.
뭔가 건강한 맛. 좋은 건가~암튼 느끼한 맛이 없어 좋다.

단맛은 많이 안 나고 푹 익은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맛.

오늘은 김치찌개, 내일은 삼겹살, 그다음 날은 피자, 떡볶이, 치킨 등등 급급 당긴다. 오늘따라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될 때는 피자, 떡볶이, 치킨 등등 이런 분식류가 완전 쥐약이라고 한다. 절대 안 되는!!

차라리 삼겹살이 그나마 나은정도라는 사실! 분식은 칼로리 폭탄!!! 아무튼 딴소리였음!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었던 냉동식품 김치찌개!! 유후
오늘도 이걸로 한 끼 뚝딱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