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원할머니 버섯 뚝배기불고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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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조리 식품, 음식 리뷰

[냉동식품]원할머니 버섯 뚝배기불고기 리뷰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냉동식품으로 나온 원할머니 버섯 뚝배기불고기를 조리해 보았다.

저런봉투에 들어있다.
410g에 299키로칼로리 정도.
일단 칼로리는 높지않다.
밥한공기가 300칼로리니 저정도면 아주 양호한수준.

간단한 조리법을 확인해봤다.

1. 냉동되어 있는 제품을 흐르는 물 또는 냉장해동한다.

2. 뚝배기 또는 냄비에 해동된 본 제품을 개봉하여 넣고 내용물이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여준다.

조리법이 아주 간단하다.

적혀있기는 냉장해동이나 흐르는 물에 해동하라고 되어있지만 나는 그냥 상온에서 해동했다.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해동시킨 뚝배기불고기를 냄비에 넣는다.
버섯과 당면 떡등이 불고기와 같이 들어있다.
뚝불에는 당면인데 당면의 양이 좀 적어보인다.
추가로 당면을 더 넣어도 괜찮을듯.

집에 당면은 없었고, 집에 있는 채소들을 전부넣었다.
파, 양파, 팽이버섯, 깻잎, 양배추 이렇게 추가로 넣어봤다.
고기의 양에 비해 야채가 좀 많은것같기도.

   

지글지글, 자글자글, 보글보글 내용물이 익을때까지 충분히 끓여준다.

사실 소고기는 살짝 익혀도 된다는 말이 많은데 그래도 완전히 익을때까지 충분히 끓여줬다.

살짝익으면 고기비린내가 날수도 있으니깐.

그럼 소고기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있을까.
한번 찾아봤다.

소고기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는 단백질이 풍부 하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대항 하는 신체의 저항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한다.
같은 양의 돼지고기에 비해서도 철분의 양이 많기 때문에 빈혈예방에도 좋다.

하지만 소고기 역시 지방에는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과식은 하면 안되겠다.

난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좋다.
삼겹살이 제일 좋다. 나름 다이어트 고민으로 돼지고기를 멀리하고 소고기를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유를 불문하고 과식은 살이찐다.
그게 팩트.

초간단 뚝배기 불고기 완성.
역시 너무 간단하다.

평소에 식당에서 사먹는 뚝배기 불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원할머니 뚝배기불고기 맛은 어떨까.

떡도 있고 버섯도 있고 당면도 있고
고기맛은 연하고 부드럽다.

근데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뚝불이 그 달짝지근하면서 짭짤한 국물이 많기때문에 식감을 더 자극하기는 한다.

사실 난 초딩입맛이라 소고기보다도 오히려 그 달짝지근 국물을 퍼먹는걸 더 좋아한다.

근데 원할머니 뚝배기불고기는 조미료맛이 많이안난다. 특유의 달짝 짭쪼름한 국물의 양도 많지는않다.
소고기 특유의 맛을 살린 건강하고 정직한 맛이다.

하지만 냉동식품으로 이렇게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수 있다는 점에 감사해야지.

가격은 롯데슈퍼에서 6팩에 22,900원에 구입.  무료배송으로  22%할인판매하고있다.
원래 정가는 29,400원이다.

이상 내돈으로 직접사먹고 평가한 주간적인 원할머니 뚝배기불고기 간단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