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간지치킨 리뷰.단짠의 정석

이영자 치킨으로 유명한 60계치킨.

거기 대표 인기메뉴라고 되어있는 간지치킨을 주문해봤다.

위에 뿌려진 하얀 가루가 인상적이다.
현실적인 비쥬얼.
하얀가루는 누룽지가루다.

간장소스와 누룽지가루가 어울어져 어린이들 먹기에도 좋다고 되어있어 주문해봤다.

처음 치킨을 주문할때 실패를 안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이고 인기있는 대표메뉴를 주문하면된다.

 

60계치킨은 주문하면 저렇게 마요네즈가 같이온다.

저 마요네즈를 찍어먹으면 치킨마요맛이 되겠지.
난 일단 그냥 먹었다.

누룽지가루가 솔솔 뿌려져있는 비쥬얼.
닭껍질에 도는 갈색빛은 간장소스.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다.
 
예상되는 맛은 있다.

단짠.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좋아하고 즐기고 사랑하는 자극적인 그 단짠의 맛이 나지않을까.

 

간헐적 단식중임에도 양심없이 치킨을 먹었다.

이영자가 맛있다고 극찬하고 결국 cf까지 찍고 이영자 치킨으로 널리 알려진 60계치킨.

하루에 깨끗한 새기름으로 딱 60마리만 조리하고 그날 사용한 기름은 다 폐기처분한다고해서 60계치킨이라한다.

과연 그맛은..

맞다. 내가 좋아하는 단짠.살찌는맛 단짠.
짭쪼름하면서도 달콤한 닭껍질이 맛난다.
내가 좋아하는 그맛이다.

아직 따끈따끈 갓 튀긴거 같은 바삭함이 있다.
역시 치킨 껍질은 바삭해야 제맛이다.

바삭한 치킨 껍질에 스며있는 특제간장소스.

그래 이맛이야.

맛있어~맛있어.

근데 내  입맛이 이상한건지 난 저 누룽지가루가 마늘맛이 났다.

그래서 다진 마늘을 뿌려놔서 살짝 매우면서 혀끝이 얼얼하네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근데 그게 누룽지가루였다니 대반전🤗

맛있다. 닭껍질은 짭쪼름하며 달달하고 속에 살은 부드럽고 연하다.

치킨이 맛이없으면 치킨이 아니지.

역시 치킨은 진리다. 인생의 진리 너란 치킨. 사랑한다.

주문은 아현점에서 했다.
18900원에 배달료 천원은 별도다.

이번에는 간지치킨을
먹어봤는데 고추치킨도 한번 먹어보고싶다.

그것도 맛있겠지. 당연히 그럴거다.
치킨은 맛이 없을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야식, 간식메뉴.
언제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우리들이 사랑하는 치킨.

간장치킨의 대표주자 원조격인 교촌치킨. 너무 맛있다.
하지만 양이 좀 적다.
똑같이 한마리인데 닭 사이즈가 좀 작은가싶다.
하지만 원조는 역시 원조.
간장치킨의 넘버원은 역시 교촌이라 생각한다.

후라이드의 대표는 깐부치킨이다.
진짜 너무 맛있다.
껍질이 그렇게 바삭바삭하고 노릇노릇하고 고소하고 그럴수가없다.
구지 소금을 찍을 필요없이 그대로 짭쪼름한.

결론은 맛없는 치킨은 없다는 사실.

이상 다른 치킨도 생각나서 비교해봤다.

처음 먹어본 60계치킨 중 간지치킨은 매우 맛있음, 행복, 성공적.

간헐적단식 중 치킨을 먹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다른 치킨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올라오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