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쁘띠첼 클래식 티라미수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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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조리 식품, 음식 리뷰

CJ 쁘띠첼 클래식 티라미수 먹어본 후기

날씨가 여름같이 더워졌다.
그런데도 오늘 미세먼지는 최악이다.
더운데도 문을 열 수가 없구나.

날씨 때문에 우울한 때에는 달콤한 디저트를 먹어주는것이 좋다.
사실 그런 게 더 당기기도 하지만.


오늘은 CJ제일제당에서 나온 쁘띠첼 클래식 티라미수를 먹어봤다.

CJ 소속 셰프들이 직접 만들었고 이탈리아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서 커피와 크림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이라고 하는 바로 쁘띠첼 클래식 티라미수.

보관 방법은 냉동보관이고 4~5인분 정도 된다고 한다.
295g에 767 kcal.
티라미수 케이크 한판을 다 먹어야 저 정도 칼로리라니 나쁘지는 않다.

 
냉동 보관하다가 먹기 전 30분 전에 꺼내놓은 후 먹으면 된다.
집 근처 마트에서 샀고 가격은 11,500원이다.

상자를 뜯어보면 회색 플라스틱 각에 들어있다.
플라스틱 각을 열면 티라미수 가루가 잔뜩 뿌려져 있는 모습으로 진갈색의 티라미수가 맛깔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이즈는 그냥 아담하다.

하긴 티라미수 케이크는 한 번에 많이 먹지는 못하니 4~5인분 정도는 될듯하다.
근데 가루가 너무 많아서 다 흩날린다.
조카가 가루 때문에 기침을 콜록콜록.

코를 자극하는 강력한 에스프레소의 향.
아니 특유의 티리미수 향이다.
티라미수 케이크 옆에 비닐을 제거해준다.

 포크로 티라미수 케이크를 콕. 크림치즈가 뭉개지며 한입 시식해본다.

부드럽고 진한 치즈 크림과 에스프레소향의 가루가 잘 어우러져 있다.
커피의 쌉싸로운 맛과 향이 달달한 치즈 크림과 어우러져 부드럽고 풍요로운 맛을 낸다.

우리가 흔히 먹는 그 티라미수 케이크 그 정도의 맛이다.이미 알고있지만 또 먹게되는 그맛.
달콤쌉싸롬 차갑고 부드러움.


어쨌든 아주 맛있다.
티라미수 특유의 고급진향과 달달하고 쌉싸로운 크림의 꿀조합.
 
그냥 많이 먹어본 티라미수 케익맛이지만 고급스러운 맛이다.
살짝 차가운 크림치즈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응게지며 녹아서 음미하며 먹기 좋다.

티라미수 크림양에 비해 빵양이 조금 더 많은 듯하다.
난 티라미수 크림을 더 조아라하기 때문에 그 점이 조금 아쉽다.

커피 성분이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커피 향 성분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 조카들도 첫째조카는 전혀 안먹고 둘째조카는 맛있게먹는다.

저렇게 아래서부터 빵 크림 빵 크림으로되어있다.

난 워낙 티라미수 케익과 치즈케익류를 좋아하기에 맛있게먹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하면 더더 안성맞춤일듯하다.

커피숍이나 케익전문점에 가면 기본 5천원 이상은 줘야 먹는 티라미수 케익과 치즈케익이다.

참고로 홈플러스에서 팔고있는 치즈케익도 너무 맛있는데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커피숍에 비해 가성비 쩔어주는 티라미수와 치즈케익.

외출하기 귀찮고 달달한것이 생각날때 집에서 한입 해주면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