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즉석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CJ 비비고 육개장을 먹어봤어요. 오늘은 CJ 에서 즉석탕으로 나온 비비고 육개장을 조리해봤어요. 500g에 250 칼로리. 1인분에서 2인분 정도로 되어있네요. 보관은 실온보관이 가능해서 아주 간편하답니다. 봉투를 뜯어서 냄비에 담아봅니다. 대파, 토란, 양지 등이 들어있어요.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요. 아직 조리전이라 많이 허전해보이죠. 기호에 따라 물을 더 첨가하라고 해서 물을 좀 더 넣고 팽이버섯과 파를 추가로 넣었어요. 그상태로 4분에서 5분정도 팔팔 끓여줍니다. 조리법이 너무 간단해서 간편식으로 한끼 뚝딱 해결하기 좋을것 같아요. 금방 완성이 됐네요. 비비고 육개장 먹어본 맛은 얼큰한 국물에 양지, 대파, 고사리가 적당히 씹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맵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에요. 집에서 이렇게 간단히 .. CJ 비비고 스팸 부대찌개 리뷰 오늘은 집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비고 스팸 부대찌개를 먹기로 결정했다. 얼마 전 마트에서 산 비비고 즉석 국들. 그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가장 먼저 먹어보기로 했다. 먹기 전에 먼저 부대찌개의 유래를 한번 찾아보았다. 부대찌개는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에 미군 부대 근처에서는 소시지와 햄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일명 부대고기라고 불리던 소시지와 햄을 넣고,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김치를 넣고 함께 끓이니 느끼한 맛은 사라지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부대찌개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즉 햄과 소시지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고기로 만들었지만 고기 맛이 아닌 맛에 뭔가 부족함을 느꼈고, 고심 끝에 얼큰한 맛을 더한 것이 부대찌개라는 것이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만들어진 부대찌개는 그만큼 슬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