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그림같은 제주도에 사랑하는 배우자와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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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스타

진재영,그림같은 제주도에 사랑하는 배우자와 행복한 삶

얼마 전 티비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에서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 집을 방문했다.

제주도 조용한 마을 자연 속 한가운데 위치한 진재영 집.
근데 정말 집이 너무너무 좋았다.

진짜 부러운 자연환경. 녹색으로 덮인 마을이 너무 풍요롭고 아름다워 보인다.

탁 트인 거실.

진재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이영자를 위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제주도 집 촬영을 흔쾌히 승낙했다고 한다.

이영자는 1년 전에 진재영 씨가 SNS 올린 사진을 봤고, 진재영한테 연락해서 집에 놀러 갔다 왔다고 인연을 밝혔다.

진재영의 집을 보고 이영자도 제주도의 삶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진재영은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 일 같다"고 했다.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집에 대해서도 "사실 귤밭의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거다. 소품 하나하나 제가 신경 썼다.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했다. 그래서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즉, 이 모든 도안이나 구상을 진재영이 했다는 사실. 

저런 집에 사는 것도 놀라운데,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진재영이 기획하고 진행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넓은 귤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진재영의 제주하우스는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이 구비됐으며 뒤로 펼쳐진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이영자는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라며 감탄했는데 정말 맞는 얘기다.

저 정도 자연이라면 돈 주고 살만하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곳이 있다니.

정말 제주도의 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감히 엄두도 못 냈을 거 같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딱 봐도 집에 없는 게 없어 보인다. 여가생활부터 휴식까지....

굳이 휴양지로 해외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매일매일 저런 곳에서 산다면 너무 행복하겠지.

이 모든 게 다 진재영 아이디어라고 한다.
역시 쇼핑몰 사장답게 센스가 장난이 아니다.

진재영은 과거 아우라제이라는 쇼핑몰을 큰 성공으로 이끌었다.

연 매출이 무려 200억. 대박 성공에 화려하고 멋진 제주집까지.

집에 빛도 잘 들어오고  아름다운 제주와 어우러져 너무 풍요로워 보이는 공간이다.

전원주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난방 문제~ 당연히 저정도로  구상했는데 그 기본적인 문제는 어련히 잘했을까 싶다.

천장이 엄청 높다. 진짜 높다. 저렇게 천장이 높으면 난방이 굉장히 중요한데. 난방비 많이 안 나오나.

난방비 덜덜 또 쓸데없는 걱정.

문을 열고 나가면 수영장.

어떤 사람들은 수영장이 좀 작다고 한다. 그래도 저런 수영장이라도 있어 봤으면 좋겠다.

뒤에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어 분위기가 살아난다.

아름다운 공간.

2층에는 안방과 건너편으로 보이는 게스트룸까지.

저건 안방과 게스트룸이 마주 보고 있어 서로 민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통유리로 탁 트이는 공간이 한 번쯤은 영화에서 봤던 거 같은 곳이다.



하지만 한번 묵고 와도 손님이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 들것 같다.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 출신 4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에 남편과 몇달간의 프랑스 생활을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제주도에 프랑스에 이곳저곳 누비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진재영. 하고 싶은 일 다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 같다.

아직도 남편과는 꿀 떨어지게 행복해 보인다🤗

그녀가 진정한 위너~

다 가진 여자.